여름의 한가운데....

더위와 싸우다...싸우다...이젠 좀 익숙해지고 친해지고 있나봅니다...ㅎㅎㅎ

열대야고 뭐고...어젠...푹 잘 잔거 같아요 ㅎㅎ













알리나 원피스...

보는 순간 자수패턴을 뒤적뒤적...

꼭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시원해보이죠~~~

최소한의 디자인에....앞치마가 포인트에요^^














맘에 드는 패턴 발견 ^^

100번째 패턴이네요~~~











예쁘게 만들어보자꾸나~~~ 로하스야~~^^













꽃자수는 너무 재밌어요~~

제가 어느 자수사를 손에 집느냐에따라.... 노랑꽃이 될 수도...분홍꽃이 될 수도....보라색 꽃이 될수도...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꽃잎이 결정된답니다....


















오늘은...사랑스럽고 달콤한 들장미 느낌....



들장미소녀...제니~~~ 히힛~~~

어릴땐...제니가 젤로 젤로 이쁜 줄 알았는데~~~~



지금보니...우리 딸이 더~~~ 이쁘더라는~~~ 으히히히~~~













실밥을 정리하고....











햇빛아래 장미가 활짝 폈어요~~



성긴...린넨의 느낌~~~~



젖은 손을 스윽 닦으면 기분 좋겠다~~~ 그쵸~~ ^^









원단도 시원해보이고....

앞치마의 자수도 마음에들어요~~
















뒷판은 시원하게~~~~~



안감은 아사로...몸에 닿는 부분은 부드럽게 처리해줬어요~
























엄마...은세 너무 야해요~~~ (아들램 왈!)



지금...애기때니까 입을 수 있는 옷이야~~~ 넘 귀엽지않냐? ㅎㅎ









진짜 시원하겠네~~ 우리 딸~~~ ㅎㅎ



애미는...니가....조금...아니...많이 부럽다~~ ^^























엄마...오늘은 뭐해?



방학이...하루하루 흘러가는게....욘석도 아까운가봐요.....



그러게....오늘은....아이스크림 사줄까?



바닷가 가자고.....노래를 불러요 ^^



아...그러게.....바닷가 가긴 가야지......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