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쟁이의 옷과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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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 매직







신랑님의 첫 조카 돌이랍니다.

외국에서 생활 하시다 올해 한국으로 들어 오셨는데 귀여운 아이가 내일 돌잔치를 해요.

한복과 캐쥬얼은 장만하셨다하니 간단히 사진찍기용으로 셔츠를 하나 만들어 주기로 약속했지요.



그래서 오늘은 하루종일 아푼 다리를 부여잡고....

돌쟁이의 셔츠와 소품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돌쟁이 작은 아이의 옷은 오랫만이라 참 조그마 한것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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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도 이렇게 작을때가 있었는데 말이죠



새삼스레 훌쩍 커버린 말썽장이 공주님들의 어린시절을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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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노랑빛의 패턴원단과 붉은 보타이가 제법 어울리죠?
사진 찍으면 강렬한것이 한 사진빨 하겠어요....ㅎ 패브릭 왕관 모자도 함께 만들어 보았답니다.

모자 심심할까봐 자수 패턴으로 포! 인! 트! 보타이는 고무줄로 착용하기 편하게 편하게

가장 먼저 만들어 놨더니 밝은 햇살 받아 예쁜 색을 잘 드려내었네요
양쪽 끝이 둥근 단추구멍

매직을 만나고 처음 해보는 단추구멍인데



동글동글 한 것이 너무 귀여워요~

어린아가들 단추구멍에 딱! 잘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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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니의 만들다]



이번 작업에선 1/4/17/27/30 등 여러가지 바느질 패턴을 고루 사용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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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정성들여 바느질 한것 만큼

내일 처음 생일을 맞이하는 조카아이에게도 잘 어울렸으면

예쁜게 포장해서

너의 첫 생일을 축하하러 큰엄마가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