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카페이벤트 선물로 받았던 어두운색 린넨원단...

볼때마다...뭘 만들까...고민만 한보따리...

요즘 자수에 필받은 저는...

드디어 욘석위에 예쁜 그림을 그려줬어요...













꼭 하얀 도화지위에만 그림을 그려야하나요...

어둔 밤...네온처럼...

나의 자수도 빛이납니다..









스마트폰과 립스틱....작은 동전지갑하나쯤 들어갑니다...

이정도면...간단히 외출할때 들고나가기 딱! 좋아요~

















이번엔 로하스 내장자수를 이용했어요~~

내장자수도 얼마든지 이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













31분후~~ 예쁜 작품이 나온답니다~~~ ^^

기대기대~~~





셋팅할때...어찌나 떨리는지...

어떤 색상으로 만들까...

무척 재미있는 작업입니다.















네츄럴 린넨이 아니지만...

자수색이 이쁘게 나와요...

반했어요... 이런식으로 큼지막한 숄더백도 만들고싶어졌어요....
































아~~~ 누가 자수사 풀셋! 좀 선물안해주나~~~~

자수사의 색감에 살짝 아쉬움이 남습니다....


















뒷면엔 가죽라벨하나....













가죽핸들도 이쁘고....



맘에 드는 손가방이에요....

















좀 불러줘요.... 갑자기...느닷없이....점심이라도 먹으러 나가자고 ^^

새로산 빨간 립스틱을 서둘러 바르고..

손가방 하나 들고..... 한손으론 전화를 받으며.....

어딘데? 어디로 나가면되는데?

거기 진짜 맛있어?

지금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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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거리며...나갈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