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황사....미세먼지....

아름다운 봄과 함께 찾아온...불청객들...





없앨 수 없다면...피해보자~~~





마스크맨~~~~
















딸램 유치원에서 바자회를 합니다..

재활용품과 기증품을 보내달라기에...

계절상 꼭 필요한 마스크를 만들기로 했어요~







꽃비가 떨어졌어요....

와~~~ 너무 너무 아쉬워라~~~













귀여운 나염과...소프트한 고무줄...

남는 자투리로 만들 수도 있지만...

이쁜원단 골라...만들고싶었어요~~~










작은 마스크지만....
정성은 꽉꽉 눌러담았어요~~






은근 손이 가기도 하고요 ㅎㅎㅎㅎ



엄마표라...조금은 어설프겠지만....






사랑과 정성은.... 억만금을 주고도 못사리~~~ ㅋㅋ





입체마스크라 만들어놓으니...참 귀엽네요~~











코와 입이 닿는 부부분은 거즈로....

가볍고 부드러운 엄마표 입체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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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세는 어떤걸로 할거야?

은세가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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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핑크~~~~




그럴줄 알았지용~~~~ ㅎㅎ

우리 핑크공주~~~ 누가 말려요~~~~



















바람이 불면 꽃잎이 휘날리고....

주말에...비가 오고나면...

그나마 다 떨어질테죠...







이런 계절엔 무조건 나가야해~~~~ 나가고퐝~~~







바자회에 보낼 마스크는 은세가 좋아하는 스티커 붙여서 준비해뒀어요~~











은세야~~~~ 재밌는 시간 보내렴~~~

앗!! 엄마도 가는거지 ㅎㅎㅎ

같이 놀자~~~~~

















귀찮아서 금방 벗어버릴테지만...

엄마를 봐서라도 열심히 하고 다니길~~









그만 찍으면 안되요?















사탕 먹어야해요~~ ㅎㅎㅎ

















작년 이맘때도...딱 이자리.... 아빠품에서 같은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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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세는 무거워졌고...

아빠는 늙어가고 ㅎㅎㅎ





뭐...그런거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