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헤롱입니다:)



NCC 미싱 서포터즈 활동도 어느덧 막바지



제가 조플군이 태어난지 두 달쯤 됐을 때 활동을 시작했었는데요



NCC 미싱과 함께한 시간들만큼 조플군도 많이 컷고 미싱도 이젠 다이아나 하나만 남게 됐어요



추운 겨울 교육 받으러 가던 날이 아직도 생생한데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렀나 모르겠어요



안동에서 서울이라 새벽 일찍 일어나서 어린 조플군을 집에 냅두고 혼자 버스를 타고 흑흑



괜히 눈물이 찡 ㅜㅜ

올 겨울 궁뎅이는 내가 책임진다



따뜻한 방석:)

포장지도 버리기 아까워요



재활용 가방:)
조플군 옷은 이제 엄마가^^



양면 조끼:)

환절기 아름다운 목소리를 위해서,



모양도 예쁜 바나나빕:)



잠자리도 상큼하게^^



베개 커버:)
언제나 가방 속에 쏙-



휴대용 장바구니:)
여분 휴지 보관은 나에게 맡겨라



두루마리 휴지 케이스:)

이젠 외출할 때도 든든



조리개 파우치:)

상큼한 주방이 되길 바라며 처음으로 만들어본 추석 선물



고깔 주방 장갑:)

귀염 돋는 데코 유리병:)

만든 걸 보니 역시 매직아트에 패턴을 많이 못 써서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요



그래도 G, O노루발이 얼마나 편한지 알게 해줘서 참 고맙네요



하- 참 그런 노루발은 어떻게 만드셨데 ㅋㅋㅋ



편하다고 다들 그랬는데 써보니까 진짜 진짜 편하데요



지금껏 왜 안 썼나 모르겠어요;;



심플소잉 안동점 사장님께서 노루발 참 편하다고, 칼재단하면 참 편하다고,



써보는 사람이 편하다고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괜히 제 느낌이였는지 모르겠지만, 매직아트를 예뻐라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유난히 매직아트는 부드럽고 조용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혼자 조용히 다라라라락 바느질 시간이 더 즐거웠던 것 같아요^^



매직아트야 조심히 잘 가고.. 담에 또 봐



포장을 제대로 했는지 모르겠어 흑



꼭 미싱을 보낼 때 되면 헛똑똑이가 된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