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있어 마트에서 (그런 뜻을 가진 건 아니라지만 내 맘대로 ㅋㅋ) 방석을 하나 샀었어요



살 땐 그러려니 하고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 너무 없어 보이는;



그래서 방석 커버를 하나 만들어줬답니다^^

커트지만 이어서 간단하게 만들었는데요 이번에는 NCC의 자랑인 O노루발을 써봤어요



직선 시접가이드 노루발로 시접을 따로 표시하지 않아도 1cm, 0.7cm 간격으로 박음질을 합니다

1, 4번 패턴을 이용하여 바느질을 할 수 있는데요

왼쪽이 4번 패턴을, 오른쪽이 1번 패턴을 사용하여 박음질을 했답니다

쿠션 커버의 앞면, 커트지를 이을 때는 O노루발을 사용하여 매직아트로~

앞, 뒤 연결할 땐 쏘우쿠키로^^



냐하 뭐든 뚝딱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이 든든한 기분은 뭐죠? ㅋㅋ
앞은 커트지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았는데 뒷면은 속이 훤히 보인다는 ㅋㅋ



저런 무늬가 있는 방석인데 이렇게 보면 괜찮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없어 보임.

따로 시접 재단을 하지 않고 커트지 그림대로 대충 잘라서 만드니 금방 만들더라고요



O노루발 덕분에 편히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