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친정가기전에...

조카 예빈이를 생각하며 도어스톱 만들어봤어요 ^^

한참 집안을 헤집고 다니는 두살 꼬마아가씨...

행여나 문짝에 손가락이나 아야하지 않을까..

애미는 언제나 노심초사하고 있겠죠 ^^ ㅎㅎ













만들기도 간단하지만 정말 유용한 아이템! 도어스톱~~





한가한 오후에 하나씩,하나씩 만들었어요 ㅎㅎ

시간 잘 가던걸요 ㅎㅎㅎㅎ













요렇게 이쁜게 뭐냐구요? ㅎㅎ

마스크처럼 생겼지만.... 용도는 따로 있죠~~~







도어스톱!

문이 쾅 닫히지 않게 막아주는 착한 친구랍니다~~~









서적안엔 컬러로 설명도 참 잘 나와있어요~~~~

만들고 싶은 아이템이 한가득인데...

제일 간단해보이면서 당장 필요한 요 아이를 만들어볼까해요~~~











앞판용 원단들과 뒷판용, 뒷판원단엔 4온스 접착심지까지 붙여놓았어요... 그리고 약간의 고무줄 준비했어요~

모두모두 자투리들~~~ ㅋㅋ











앞판 배색원단 연결해주고 라벨도 하나 달아줬어요~~











뒷판에 고무줄 고정해줍니다~~~~





가끔 사용중 고무줄이 빠질때가 있어요...

나중에 상침할때 한번 더 밟아주면서 더 튼실하게 고정해줄 수 있어요~









원단 재단 대박 엉성~~~ ㅋㅋㅋ

박을때 잘 받으면 되지~~ 허 허 허!!!









앞판,뒷판 겉이 마주보게 포개서 가장자리 미싱해줍니다...

이때 창구멍 살짝 남겨두는 센스~~



















만드는김에 몇 개 더 만들었어요~~~

이방, 저방, 많이 필요할거 같아서요~~















작세네 집에도 하나 장착!

요렇게 사용하는거에요~~~

















은세는 마스크 아니냐며 직접 착용해주시네요 ㅎㅎㅎㅎㅎ

욘석!! 옷입고 착샷찍을때나 적극적이길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