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원단 중 시원하면서 찰랑거리는 저지원단과 레이스원단이 만났어요~^^

예전에 앞판에 절개가 있는 레이스 티셔츠가 유행였잖아요..

하지만 제가 입기엔 좀 부담스러워서 등뒤에 절개를 넣어

레이스 원단으로 포인트를 주고 소매도 같이 해 주었어요.

이렇게 하니 부담스럽지도 않고 분위기 있는 외출복이 된 느낌이에요^^



길이는 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롱 길이로 하였어요.

아무래도 나이가 늘면서 감추고픈 살들이 많아지잖아요..

롱길이로 입으면 외출할때 아무래도 신경이 덜 쓰이고 편해서 좋더라구요^^\"



블랙이라 더울까 싶었지만 입어보니

레이스 원단 사이사이로 바람이 통해 생각보다 시원하면서

저지원단의 찰랑거리는 느낌도 좋으네요.

외출 할때마다 편하게 잘 입을것 같아요^^*


NCC 빅토리아CC-1870 쏘우쿠키 CC-5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