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예절캠프땜에 드레스 입고오라해서 급만든 원피스예요.

상의 나시부분은 나시3종세트중에 끈나시로 통만 약간 늘렸고,

치마부분은 제맘대로 이어붙였어요.

폭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달아줬더니, 퍼지는게 무척이나 맘에들어하는 눈치예요.



치마이어준 부분은 상침대신 레인보우사로 스티치해봤어요~



스티치하는 도중 한번도 실이 끊어지지않고 무지잘되서 놀랬어요.

예전에는 한번할라치면 실이 끊겨서 엄두도 안내던 장식재봉이걸랑요~ㅋ



좋은 미싱,재봉실의 힘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어요^^



아침에 사진찍어서 딸램 눈이 마이 부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