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가 언제부터 꼭꼭 찜해놓은 와팬..

야구점퍼 만들어주려고 했는데 ㅠ

게으름뱅이 엄마때문에..

야구점퍼는 가을에..

그래서 바지에 달아줬어요

그런데 ,, 눈치 채셨죠 ㅠㅠ

제가 거꾸로 단거에요 ㅠ

주머니달기전에 주머니위에 달아준거라서..

지금 뜯으면 다시 달기가..

그래도 뜯어서 손바느질로 열심히 다시 달아줘야겠어요

와팬 달았다고 넘 좋아하는 현빈이를 실망 시킬순 없죠~


상의는 깔끔한 스트라이프..

사실 요티 내거 만들다 실패했던 거였는데

현빈이걸로 다시 재단했어요 ~

스트라이프 이번에는 옆선 안맞추고 그냥 잘랐어요 ~

원래 패턴은 더블 브이넥.. 위쪽에 작은 브이넥을 또 달아주는 스타일인데요

전 그냥 심플 브이넥으로~

제가 이런스타일을 좋아해서인지..

넘 맘에 드는 티가 되었어요

제거 만들었을땐 실패였는데 그래도 현빈이걸로 이쁘게 재탄생해서..

((요즘 만들다 방치한것들 하나씩 하나씩 꺼내고있어요..

천천히 완성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