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벌써 두번째 미싱이, 떠나보낼 날이 되었읍니다.

두달, 금새인거 같아요.

새 미싱의 정품 스티커 두근두근 뜯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보내려니, 아쉽네요..^^




기능들도 다양하고 바늘땀도 이쁜 NCC매직.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기능들이 아주 신통방통한, 쏘잉 머신이죠...^^

손으로 돌리는 시작정지 버튼도, 벌써 네달째 하고 있으니 슬슬 손이 익습니다...

패달이 낯설것 같아요...^^



6번 패턴이, 스판재봉이라고, 니트원단의 봉재시 퍼커링(잔주름)을 막는다길래 사용했더니,

커버스티치 대신 사용해두 될듯 했어요.

신축성이 괜찮네요.

커버스티치 실 바꾸기 귀찮은 춤냥에게 딱이네요..ㅎㅎ

쪼끄만한 지그재그 정도?

이쁘게 잘 되네요..^^




선 시접 노루발 O 사용했어요.

땀폭 0.0으로 바늘 위치를 좌측에 위치하게 했어요.

정말 올곧은!!ㅎ 시접 노루발 되겠습니다..ㅎㅎ

진짜 좋네요..ㅎㅎ

시접 간격, 진짜 일사불란 합니다..^^




NCC미싱 매직의 28번 패턴으로 아플리케 해 보았어요.

노루발 F, 패턴번호 28번, 노루발 압력 약하게.

요렇게만 해주면, 이렇게 깔끔한 아플리케가 완성!! 되어요.

이걸 손으로 한다 생각하면;;; 으어어;;;

아주 좋은 세상입니다..ㅎㅎㅎ




NCC미싱들이 최고 기능, 자동 단추구멍 만들기 노루발로

쉽고 이쁘게 단추구멍 만들었어요.




매직의 8번 패턴 지그재그로 오버록을 대신해 보았어요.

분또 원단이라, 그닥 올 풀릴 염려도 없어보이고 해서,함 해 봤는데,

깔끔하게 잘 되어요.

오버록 실 바꾸기 귀찮고, 넥라인은 흰실로 했다 언뜻언뜻 보이면 미울것 같아 이렇게 해 봤는데 깔끔했어요...^^




매직으로 만든 작품들...^^

두달에 열두개개씩이나?

손도 느리고 실력도 별루 없는 춤냥의 단점을 자알 보안해 주는 NCC매직.

덕분에 즐거운 두달 이었읍니다...^^



낼이 큰 제사라, 미리미리 포장해 두었네요...

왠지 조금밖에 못 만져본거 같아 아쉽지만

또 다른 아이를 만나겠죠?^^

잘라가 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