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뭐가 안맞았는지 사진이 어제오늘 이상하게 나오네요..^^;;



이달말 어린이집 졸업을 앞두고 졸업식과 입학식에 입힐 드레스 만들어봤어요.

원단은 쫀쫀한 후라이스에 기모가 들어있는 따뜻하면서도 스판성 충만한 원단이예요.

레이스는 라셀원단이며 이것도 스판성이 좋아서 앞판 상의에도 덧대줬어요.

사진에선 잘 안보이네요..



패턴은 퍼프소매티셔츠에 치마만 프릴달아준거예요.

라셀원단이 아무래도 방방한 맛은 없어서 치마안감은 힘이있는 10수원단으로 해줬더니

방방하니 맘에 쏘~옥 들게 만들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