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스탕 빅칼라 조끼 +++

스웨이드에 퍼가 본딩된 원단이에요..
퍼가 정말 예술이지요..^^
양면 모두 사용가능하구요..
재킷이나 조끼등.. 겨울철 아이템 만들기에 최고랍니다..
표면에서 느껴지는 내추럴한 느낌이 진짜 가죽처럼 느껴진답니다..
세련미 넘치는 은은한 광택이 고급스러워 보여요..

지난번에 서연양 재킷을 만들어봤었기에..
이번엔 조끼로 만들었어요..
그치만.. 우리지희는 불만이랍니다..
자긴 왜 조끼냐며 투덜거려요..ㅋㅋ
자기도 서연이처럼 이쁜 재킷을 입고 싶다며..........ㅋㅋ
덕분에 원단이 제법 많이 남았어요..
남은 원단.. 어찌해야할지.. 또 고민입니다..
털날림만 아니면 자투리도 안남기고 모조리 박아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