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서포터즈 첫 미싱 스마트입니다.

NCC의 디지털 소잉머신 중 보급형이라고 할수 있는 모델이죠.

디지털 바디임을 감안했을때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랄까,

그래도 있을 기능은 다 있는.

워낙 한 미싱을 오래쓰다보니,

새미싱은 보급형 이래도 넘 좋습니다...ㅎㅎ

번쩍번쩍!!

이리하여, 스마트를 만났습니다!!



부속품들.

기본노루발, 지퍼노루발, 새틴노루발, 원터지오버록노루발, 감침질노루발, 자동단추노루발.

얼추 필요한 노루발은 한두개 빼고 다 있는 듯해요.

이것도 정말 좋은데, 교육가서 매직아트를 보는 바람에, 눈이 상향평준화(?) 됬고, 노루발이 더 있음 좋겠단 배부른 생각, 했어요;;;ㅎ



발판의 선이 줄자처럼 쏙~들아가요... 신기신기.

밟는 느낌은, 좀 낯설어요..



20가지 패턴.

위에 있는 패턴무늬단축선택버튼 네개로 전부 쓸수 있어요.



왼쪽부터, 속도조절 레버, 땀폭조절버튼, 땀길이조절버튼.

누르면 액정에 선택값이 나타나요.



ㅠㅠ 수평가마..

첨 써봐요, 너무 조용해요, 오래된 춤냥의 미싱에 비하면 침묵하는 머신입니다...

넘 시끄러운 미싱을 썼던걸까요?

아랫집 신경이 덜 쓰일것 같아요.

투명판이라 실 남은 양도 바로바로 볼수 있어 너무 좋네요..^^

저, 좀, 촌스럽나요?ㅎㅎ

신세계입니다,라는것!! ㅎㅎ



자동 실끼우기 장치.

이것도 전 첨 봅니다...ㅎㅎㅎㅎ



뒤쪽에 쪼꼬만하게 붙은거, 사절 장칩니다.

교육 안갔음 몰랐을뻔;;;

이것도 첨 보는 춤냥;;;

도대체 어떤 미싱으로 그 옷들을 만든거시냐, 하심;;;

아주 오래된 미싱이에요...ㅎㅎ



실끼우는 순서도 양각 되어 있어, 보고 따라하심 되요.

실끼우는거야, 새미싱이나 헌미싱이나 그게 그건데,

그래도 첫 실끼우기는 두근두근;;;

덕분에 잘 끼웠어요..ㅎㅎ



위부터, 바늘상하위치조절버튼, 자동무늬완성버튼, 후진재봉버튼, 시작/정지버튼.

저, 시작버튼 때문에, 사실 발판이 필요 없어요.

아직은 발판이 편하지만 쓰신분들은 이제 발판이 더 불편하다 하시더라구요.

게다가,

첨 나무군이 미싱테이블 만들어 줄때,

넓은 폭으로 하느라 전원선 구멍을 두개 뚫어 줬드랬져,

그땐 제가 커버스티치까지 살줄은 꿈에도 생각 못한거였져.

여튼, 미싱은 세대, 전선구멍은 두개, 참 불편했었는데,

한대 발판 안쓰니 구멍 두개로도 불편함 없이 쓸수 있네요.

그게 정말 좋네요..^^



설명서와 동영상 시디

정말정말 초보분들은 시디가 많이 도움이 되실듯해요..^^



1번부터 20번까지, 단추구멍빼고 전부 테스트해봤어요..^^

다 좋아요, 그래도, 빨리 매직아트도 만나고파요!!

(스마트,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