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매직아트와 놀다보니..
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렸네요.....^^

9월에 매직아트와 만나서 벌써 12월 말...헉! 벌써 4개월이 지나가려고 합니다.


처음 매직아트를 만났을때..

어쩜 이리 예쁜 머신이 있는지, 그 디자인에 반하고, 러블리한 색상에 감탄을 했었어요.

그런데.. 사용하다보니.. 다양한기능까지!!

여러가지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에 홀딱 빠져버릴수밖에 없었네요~^^

시원시원하고 큼직한 LCD창으로 재봉상태가 한눈에 보이고,

버튼식패널로 손쉽게 조작을 할 수 있었죠..


면판도 개폐식으로 되어있어서

노루발 압력조절이 쉽게 되어있는데,

원단종류, 두께별로 올렸다 내렸다.. 조절이 편리해서 재봉이 정말 예쁘게 나온답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기존의 머신들과는 다르게 노루발 정리함이 따로 있어서

노루발을 깔끔하게 정리해놓고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요렇게 사용하면 노루발찾아서 분주하게 움직일 필요가 없겠죠?!!*^^*



보조침판 기능도 있어서 얇은 원단을 작업할때에도

원단이 씹히지 않아서 내복 만들때 엄청 편리했구요~

톱니도 강화톱니로 튼튼하게 되어있어서

\'탁,탁,탁\' 원단이 부드럽고 힘있게 넘어가는 느낌이 정말 \'ART\'랍니다.

576개의패턴과 자수들... 모두 사용해보기는 힘들었지만,

남편의 와이셔츠를 만들면서 이름 이니셜을 새겨주니..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옷이라며 남편이 아주 좋아하더군요~^^



시간이 조금만 더 허락된다면 좀 더 많은 옷들을

매직아트로 만들고싶었는데.. 아쉽지만 4개월의 여정을 끝내고

매직아트와 이별을 해야하네요~

매직아트!! 넌 정말 ART였어~ 조만간 또 만나자~~!!





<매직아트로 만든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