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이네요~~~ ^^;

고등학교 앞에 사는 저는 새벽부터 응원소리에 깜짝 놀라 깼답니다~ ㅡ.ㅡ;

깨어난김에 밖을 내다보니 정말 전쟁이 따로 없더군요..

응원하는 후배들도 많고.. 차들도 많이 막히고.. 기도하는 엄마들도 많고...

고3엄마들은 얼마나 가슴조리는 하루를 보내고 계실지..

문득 제가 수능치룰때 생각이 나더군요~ 아.. 벌써 몇년전 일인지..ㅋㅋ





얼마전에 유치원 학예회를 무사히? 마친 울 광빈군~

후드티셔츠는 후드부분이 무겁다고 싫어하는데..

요 미니쭈리는 가벼워서 그런가 후드티셔츠로 만들어도 하나도 무겁다고 하지않더라구요~ㅎㅎ

깨끗한 화이트에 알록달록 유니콘이 가득 나염되어있는 190폭의 미니쭈리..

한마로 130사이즈의 후드티셔츠가 하나 나오고 자투리 조금 남더라구요.



그리고.. 스판성이 짱짱한 프레피 체크의 레깅스~~

요 원단은 싱글다이마루 원단이에요. 두께감이 별로 없어서

레깅스로도 좋고, 실내복(내복)으로 만들어도 아이들이 아주 편해할거같아요~

짱짱한 3T의 스판성에 185 대폭사이즈라서,

작은 아이라면, 한마로 레깅스가 두세개는 나올 수 있답니다.

여자아이들의 스타킹 대용으로도 좋을듯해요~^^





내년에는.. 광빈이도 초등학교 입학이네요~

학교 입학하면, 금새 고등학교일텐데..

에궁~~ 그때가 되면, 저도 학교앞에서 가슴조리며 기도하고 있겠죠~^^;

대한민국 모든 고3 학생과 엄마들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