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홀맨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입을만한 티셔츠가 한개도 없길래..

맨투맨티셔츠를 해줄까? 했더니 그냥 후드티를 해달라고해서..

어떤 후드티? 하니까 홀맨후드티..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



봄 가을마다 꼭 필요한 후드티셔츠.

그 중에 절개라인이 들어가 있어서 날씬해보이는 효과도 있는

이지데이 홀맨후드 티셔츠는

계절이 바뀔때마다 만들게되는 매력만점의 베스트아이템인듯해요~



올 가을에는 왜그런지.. 그린색상에 자꾸 눈이가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복카시톤이 고급스러워보이는 그린색상의 미니쭈리로

심플하게 만들고나서 후드안감도 아이보리 색상의 미니쭈리로 해주었어요~

가운데는 후드안감과 어울리는 색상의 종이전사지를 한장 박아주었답니다.



그런데.. 허걱~ 후드부분에 아일렛을 박다가 실수를...ㅜ.ㅜ

생각없이 송곳으로 구멍을 잘못뚫어버려서

아일렛이 너무 가운데로 몰려버린거 있죠~

결국, 후드끈을 달면 이상할 것 같아서 후드끈도 달지못하고

그냥 입고댕기라면서 후딱 넘겨버렸답니다~ㅋㅋ





올해는 여느때보다 추위가 빨리찾아온거같네요.

덕분에 저는 감기몸살에 아주 죽갔습니다~ ㅜ.ㅜ

지난주 토요일부터 목이 칼칼하더니 결국 몸살로 번지고.....

이번감기는 정말 독한거같아요. 주사맞고 몇일동안 약을 먹어도 잘 낫지를 않네요~

이웃님들도 따땃~한 커피한잔 하시면서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아자아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