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도 엄청 쌀쌀했죠~~?!!

날씨가 정말 쌀쌀해진 터라.. 실내복이 급 필요해지더라구요~^^

그런데 한겨울이면.. 도톰한 후라이스나 양면으로 내복을만들면 될테지만,

아직 낮에만 덥고 아침 저녁만 쌀쌀해진 환절기라서..

얇은실내복이 더 나을거같아서

30수의 싱글원단으로 내복 두벌 만들어주었답니다~ㅎㅎ



내복패턴을 따로 뜨기가 귀찮아서...ㅋ

상의는 그냥 기본티셔츠 패턴으로.. 하의는 레깅스패턴으로 해주었는데

요거요거 정말 스판성이 없었음 큰일날뻔했답니다~ㅋㅋ

상의는 괜찮은데.. 하의가...

레깅스패턴이 좀 타이트한 스타일인지라..한사이즈만 크게 했는데.. 이론...

궁딩이가 좀 끼는거있져...(ㅠ.ㅠ)

담부턴 두사이즈 크게하던지.. 아님 내복패턴으로 해줘야할거같아요.



시보리는 가볍게 면시보리 사용해주었구요.

앙증맞은 땡땡이 바탕에 귀여운 동물친구들이 서커스를 하는그림의 싱글원단으로

화이트, 핑크색상으로 두벌 해주었네요.



요즘들어 사진찍는 재미에 푹 빠진 수빈이..

새옷을 만들면 입고 사진찍어달라고 난리가 나요~

그런데 오늘은 언니랑 오빠가 거실에서 재미나게 노는모습을 보고는

같이 놀고싶었는지.. 사진 찍기싫어서 표정이 뾰루퉁..ㅋㅋ

담번에는 아이들 셋이 커플룩을 만들어서 사진을 찍어줘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