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돌려본 즐거운 매직아트 이야기~ ^..^
** 문화센터에서 공업용 미싱으로 이불까지 마스터한 옆집 새댁~
"우와~ 언니 좋타아~ 나두 갖구 싶다 " 를 연발하며 열중하더라구요
발판없이 작업하는 것도 신기해했지만,
이분도 저처럼 자수기능이 가장 탐난다는 말씀을..

급 관심을 보인 울 딸래미~
초등학생때부터 엄마 미싱을 가지고 놀기 시작해서
이젠 작은 소품 정도는 만들 줄 아는 야무진아이.
매직아트가 오고는 신기해 어쩔 줄 몰라
"엄마 나도 해보면 안돼?? 어? " 하고 보채기를 여러날~
"안돼~ 이거 고장나믄 물어내야돼~"하며
일미터내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더랬는데,
드뎌 오늘에야 해볼래? 했더니 아주 물만났습니다
특히 엄마미싱에는 없는 자수 기능에 홀랑 빠져서 허우적 허우적 ㅋㅋㅋ

첨 미싱에 입문한 친구와
라벨 붙은 필통을 선물하면 신기해하던 친구 딸래미~
겁나서 못하겠다더니
이거원~
겁나기는 커녕 재밌는가봅니다 ㅋㅋㅋ
미션 수행하느라 거의 한달동안을 잠수탄 내게
놀러와~ 한마디에 튀어와준 고마운 이웃 ㅎㅎㅎ
오랜만에 북적북적.
내심 간만에 놀자판 벌이려고 맘먹고 왔을텐데,
미션이야~ 하기 미안시러워
한나절을 매직아트 돌리다가 먹으며 수다떨다가 ..
미싱 돌린다고 여유없이 지냈던 저도
가뭄에 단비를 맞은듯 즐거운 수다 삼매경에 빠졌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