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을 만들어 본 적이 거의 없어요

에코백 정도 만들어 봤나요~



본도 없어서 이렇게 저렇게 고민하다가

정말 심플한 가방으로 완성을 했답니다



큰 아드님도 장식이 많이 붙어 있거나 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심플하게 끝냈어요~



그래도 뿌듯하네요 ㅋㅋㅋ



가로 35센치 세로 28센치 정도로 해서

서류파일도 들어갈수 있도록~ 해주었구요

별다른 장식은 없이 뒤쪽에만 주머니를 하나 달아주었어요



안쪽에는 핸드폰이나 볼펜등을 넣으라고 주머니를 넣었답니다



사용한 원단은... 천연가죽이 아니라

요즘 많이들 사용하시는 인조가죽이에요

바느질 하는데는 별 다른 무리가 없구요

대신... 가죽노루발은 사용하셔야 해요~

안쪽에서 박을때는 무리가 없는데

상침할때 노루발이 안 미끄러져서 제자리에서 박히는 현상이 발생하더라구요



가죽노루발로 바꾸어 주고 상침하니까 별 무리 없이 바느질이 진행이 되네요





















큰아드님의 착용샷

이정도도 크게 인심을 쓴거랍니다 ㅋㅋ

더 이상을 부탁하는건 무리일듯 싶어서 이정도에서 만족하네요



아빠가 사진을 찍으니 태경이도 나도 나도~ 하면서 달려들길래

태경군이 메고도 찍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