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c 준공업용 미싱 보니- [현수기 KID] 쫄티, [소잉 하루에] 후드목도리+
사용미싱 : 보니Design by 진저리
+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 +







날이 갑자기 너무너무 추워져서 야외 착샷은 엄두도 못 내는 요즘이네요.




그래도 춥다고 실내에서만 지내니 바깥 활동 좋아하는 저도, 딸래미도 답답해서 죽을 지경이라




추위도 막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만들어봤어요.


먼저 [소잉 하루에] Vol.5책자에 실린 후드 목도리입니다.




엄마랑 커플로 할 수 있는 패턴이고 목도리 양쪽으로 주머니도 달아주는 패턴이예요.




점퍼에 후드가 달려도 왠지 모자랑 목도리는 꼭 따로 해줘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주렁 주렁 해주는 편인데 요거 딱 제 취향에 맞는 스타일이라서 책 나오자 마자 바로 겟 했었네요.







목도리랑 후드가 일체형이라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딸래미가 목 묶는 건 싫다고 고집을 부리면 요래 내려서 옷 속으로 넣어줘도 되는




실용적인 패턴이예요.



재단도 바느질도 간단하지만 실용성은 짱!




주머니까지 재단 했었는데 후드를 잇고 펼쳐보니 주머니를 쓸 일이 없을 것 같아




빼고 만들었네요.




성인용은 주머니도 달아주면 편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다음 아이템은 새빨간 피치후라이스 쫄티!




[현수기 KID] 쫄티 패턴으로 만든 기본 중에 기본이지만 스타일 사는 쫄티예요.




겨울 원단 중에 피치후라이스 원단은 톡톡하면서도 스판성이 좋아 애용하는 원단이지만




바느질 하기 쉽진 않은 원단이예요.




잘못 박으면 입힐 때 후두둑 뜯어지는 소리 나고..




우글우글 울기도 하고..




눈물도 한방울 똑 떨어지는..ㅠㅠ




어떤 원단이든 잘 소화 해 내는 보니 덕에 눈물 안 흘리고 이삐게 만들었네요 ㅎㅎ




아주 빨갛고 예쁜 피치 후라이스 원단이라 포인트로 흰색 폼폼을 목 둘레에 달아주었더니




은근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 어린이집 산타잔치 할 때 요래 입혀 보내면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빨간색과 흰색 조합은 언제나 진리!




요래 코디 해서 입고 돌아다니니 이쁘다고 칭찬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기분 좋았어요.




빨간 옷을 입어 그런가 애정하는 또봇 사러 가자고 조르더니 예정에 없던 또봇R을 골랐네요.




덕분에 사진 찍으니 아주 코디 잘 맞고 좋으네요 ㅎㅎ






밖에는 요래 후드 목도리 걸치고 눈물 나게 추웠던 오늘 즈이 따님은 춥다 소리 안 하고 잘 돌아다녔네요.




다음엔 뭘 만들까 고민하는 재미가 쏠쏠한 요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