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적에 입던 스웨터예요...
살이 붙으니 몸에 착 붙는 스타일이 버거워집니다.ㅠㅠㅠ 재단했어요.
앞뒤판...아래 몸판,,소매는 그대로 쓸꺼예요 양 어깨선을 박아준후 목둘레 한번 접어 박아줍니다. 매직아트는 노루발 올림 레버가 2단으로 작동합니다.
그래서 기존 미싱들보다 침판과 노루발 사이의 간격이 훨씬 넓어졌어요.
두터운 겨울 원단 두겹 세겹 겹쳐도 노루발 아래로 수월하게 들어가져요... 소매와 몸판의 겉끼리 맞대어 진동을 따라 주욱 박아주세요 아래 몸판에 프릴이나 레이스를 먼저 고정해줍니다. 위,아래 몸판을 겉끼리 맞댄후 주욱 연결합니다. 앞섶을 한번 접어서 박아주세요. 함께 있던 머플러 수술을 풀러 곱게 따아줬어요..ㅋㅋ
단추 여밈고리를 만들꺼랍니다. 요렇게 앞섶 부분에 고리 만들어 고정해주세요. 예쁘게 콩단추 하나 달고 고리로 여몄어요.. 매직아트의 다양한 자수 패턴으로 채린룩 라벨도 큼지막하게 만들어 달아줬습니다.
내추럴 니트가디건 완성이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