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머신 매직아트와 함께하는 프렌치스티치 작업실 이야기첫번째
사용미싱 : 매직아트Design by 프렌치스티치
두둥~~~
지난 금요일에 집으로 배달된 NCC머신 매직아트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상자를 하나씩 열었답니다.

매직아트가 아프지 않게 이중 포장된 박스...
작은 박스안에는 옵션노루발세트가 들어있어요. 나만의 맞춤 세팅기능
패턴 편집 & 확장기능
576가지 다양한 패턴
업그레이드된 자동 실 끼우기 장치
10여 가지 원스톱 자동 단추구멍
각 패턴에 맞는 자동 세팅기능
눈의 피로를 줄이고 작업의 능률을 높이기 위한 보조 조명등..

상자겉면에 매직아트의 기능에 대해 간략하게 적혀 있네요...
앞으로 어떤 기능들이 미싱경력 10년인 저에게
파워풀한 장점으로 다가올지 몹시 기대됩니다. 미싱도 민감한 기계랍니다.
혹시나 고장이 나서 A/S 보낼 때를 대비해서
박스와 스티로폼은 보관해두는 것이 좋아요. 박스 제일 윗면에 들어 있는
사용 설명서, 패턴조합용 차트, 그리고 확장테이블... 확장테이블을 한번 조립해볼까요...

4군데 구멍에 나사를 끼워서 다리를 조립해줘요...
이때 기본악세사리 함에 함께 들어 있는 나사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나사머리홈에 끼워서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고 다리를 살살 돌리면 쉽게 조립할 수 있어요.
다리아랫부분에는 검정색 패킹의 스티커이면지를 제거하고 붙여주시면 되요.
검정색 패킹이 미싱작업시 진동으로 확장형 테이블이 흔들리는 것을 방지해 준답니다.
미싱본체에 연결된 작업테이블을 살짝 들어올려서 옆으로 당겨서 분리한 후...

확장형 작업테이블을 끼우고 아래 다리 나사못을 돌려서 높낮이를 조절하면 되요.
미싱본체아래에 깔아둔 방진패드의 두께때문에
좌우 높이차가 생기는데 왼쪽 다리나사를 돌려서 조절하면 된답니다. 매끈한 확장형 테이블 상판에는 이렇게 눈금이 표시되어 있네요...
항상 미싱작업하다가 치수표시하느라 자를 찾아서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곤 했는데
작업능률을 고려한 센스가 돋보입니다. 이불이나 커튼같은 큰 작업을 할때는 항상 무게때문에
미싱 왼쪽아래로 원단이 처져서 끌어당겨가며
미싱작업을 하느라 조금 힘들었던게 사실이예요.
확장형 테이블은 바로 그런 점에서 정말 쓸모있는 녀석이예요 ^^* 그리고 사용교육 받던 날 체험단 전부가 했던 말이 있어요...
왜 자꾸 발판을 찾아서 테이블 아래를 발로 더듬게 되는지 모르겠다구요 ㅎㅎㅎ

매직아트는 일반 미싱처럼 기본적으로 발판이 있긴 하지만
발판 없이도 사용가능하답니다. ^^

그건 바로 미싱 본체에 시작/정지버튼이 있기 때문이예요...
어쨌든 매직아트의 발판과 일반 미싱의 발판을 한번 비교해보았어요...

일단 화이트의 뽀샤시한 모습이 마음에 쏙 들어요~~~
저의 구형 미싱 발판은 저렇게 칙칙한 회색이예요 ㅋ 바로 바로 요렇게 발판 옆면에 쏙 숨어 있는 본체연결용 잭...
사용할때는 길게 잡아당겼다가....
쓰지 않을 때는 선을 살짝 잡아당겼다가 손을 놓으면 도르르 말려서
다시 발판 속으로 쏘옥 들어가서 네모반듯 깔끔하게 정리된답니다. 그리고 이동이나 보관시 유용한 미싱본체용 하드케이스...
앞면을 당겨보니 수납공간이 나오더라구요...
납작한 이 공간안에 무엇을 넣어야하나 잠시 고민했더니... 오른쪽에는 발판을 왼쪽에는 전선을 넣으니
완벽 깔끔 수납이 되더라구요... ㅋㅋㅋ
완전 기가 막힌 공간 설계입니다... 그리고 아래에 깔린 방진패드...

미싱은 모터로 작동되는 기계다 보니 진동과 소음이 날 수 밖에 없지요...
더구나 저는 10년된 미싱을 사용하다보니 소음이 장난이 아니예요...
그래서 최근 몇년간은 야간작업을 자제하고 있답니다.
아파트같은 공동주거공간에서 역시 층간소음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예요...
아주 급할 때는 아이들 놀이방매트를 깔고 상위에서 양반다리하고
야간 작업을 한 적도 있는데
매직아트 상자안에는 진동과 소음을 줄여주는 방진패드도 추가로 들어 있네요... 그리고 고급 자수용 미싱에서나 보던 LCD 모니터...
전원을 켜면 기본 세팅되어 있는 모습이에요.
바늘위치, 바늘땀폭, 바늘땀길이, 윗실장력, 필요한 노루발등등
상황에 맞는 바느질 정보가 LCD창에 표시되구요...
뭔가 잘못 설정된 것이 있으면 경고를 해준답니다.
저도 처음에는 뭔가 복잡해보여서 어려우면 어쩌나 겁먹었었는데
LCD창을 들여다보니 쉽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LCD창 아래 배열되어 있는 기본 기능선택버튼이예요.
이걸 잘 조합하면 수백가지 모양으로 바느질 할 수 있답니다.
단추구멍모양만해도 10가지 재봉이 가능하구요...
코트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앞이 동그란 큐큐단추구멍도 만들 수 있다네요...
와우 신기하당~~~~~ @.@

내가 편집한 패턴은 각각의 폴더에 담아서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도 있고 삭제기능도 있어요.
제일 아래쪽 슬라이드는 발판없이 시작/정지버튼을 사용할 때
재봉 속도조절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답니다...

그림을 잘 보면 알겠지만 화살표 세개 표시된 쪽으로 밀어주면
가장 빠른 속도로 재봉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주요기능버튼들...
앞으로 작업하면서 차근차근 설명해보도록 할께요 ^^
저도 미싱을 오래하기는 했지만 사실...윗실장력조절은 자신이 없답니다.
NCC머신 매직아트에는 이렇게 자동장력조절이 가능해요...
AUTO 설정시에는 저렇게 녹색불이 켜진답니다.
윗실장력은 다양한 원단과 바느질 상황에 맞게끔 조절 할 수 있는데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 AUTO에 맞춰두면 무난하게 바느질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개폐형 면판...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미싱은 나사로 일일이 돌리고 열어야하는 불편이 있는데
전구교환이나 노루발 압력조절시 이렇게 살짝 옆으로 젖히기만 하면 된답니다...
참 쉽죠잉~~~~ 그리고 한눈에 반해버렸던 시작/정지버튼...
발판을 밟는 대신 버튼을 누르면 저절로 재봉이 시작되고 끝나요...
발판을 밟아 속도를 조절할 때 감을 잃어버리면 바느질이 엉망이 되곤 했었는데
정말 괜찮은 기능이랍니다.
재봉속도조절은 아까도 말씀드렸듯 미싱 본체 오른쪽 기능버튼들 아래에 있는
속도조절 슬라이더로 하면 되요...
테이블 아래를 더듬어 발판을 찾던 습관적 본능이(?) 있어
조금 헷갈리긴 하지만...버튼사용도 습관이 되면
테이블아래 걸리적거리는 전선과 발판이 사라져서 작업능률도 더 오를거 같아요~~ 그리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듀얼조명...
기본조명외에도 조명이 하나 더 있어서 야간작업시에도 무리가 없을거 같아요.
기존의 제 미싱은 수직가마라서 북실을 갈아 끼울 때 사실 조금 불편했었거든요...
NCC머신 매직아트는 수평가마에 플라스틱커버에 실의 방향도 알기쉽게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구요.
무엇보다 플라스틱 투명창이라 언제 밑실이 떨어질까 불안한 마음없이
남아 있는 밑실의 양을 바로 확인하면서 작업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자동 실끼우기 장치...
아래쪽으로 레버를 잡아당겨서 고리에 실을 건 후
다시 레버를 위로 밀어올리면... 저렇게 바늘귀에 저절로 실이 꿰이진답니다...
와 신기해라~~~ @.@
이젠 눈빠져라 작은 바늘귀를 들여다보며 낑낑거리지 않아도 되겠어요... 그리고 이건 기존 제 미싱의 사절기능인데요...
노루발뒤쪽으로 칼날이 있어서 작업이 끝나고 실을 끊을 때
홈을 찾아서 고개를 숙이고 두 손으로 실을 잡고 당겨야 하더라구요... 제가 미숙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암튼...
손에 잘 익지도 않고 쓰다가 불편해서
결국은 늘 쪽가위로 실을 잘랐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작업능률도 떨어지기 마련이였구요...

쪽가위 어디갔니????????? 매직아트는 본체 옆면에 사절장치가 있어서
눈에도 잘 띄고 실을 끊는것도 넘 편하더라구요.
한손으로 그냥 바느질감을 들어올려 실을 끼운 후 잡아당기면 되니 능률적이구요.
잡아당긴 실의 길이가 넉넉하게 남아서 다시 바느질을 시작할 때
윗실이 당겨올라가는 불편도 없었어요. 그리고 밑실감기장치...
구형미싱은 밑실을 감을 때 옆면 풀리(바늘상하조절 다이얼)에
밑실감기전환 스위치를 조작한 후 , 밑실고정장치를 오른쪽으로 밀어서
발판을 밟아서 실을 감아야 하는데 ...
매직아트는 그냥 밑실 고정장치를 오른쪽으로 민 다음,
시작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답니다.
밑실을 감는 동안...물론 LCD창에 그림으로 표시되구요... 그리고 고급사양의 미싱에만 있다는 밑실사절장치...
와우~~~여기서도 쪽가위와 안녕을 고할 수 있다니...
정말 작은부분에서도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매직아트의 기능이 돋보입니다. 그리고...매직아트의 강력한 기능...
576가지 패턴조합 자수기능...
내가 원하는 대로 지정해서 저장할 수도 있고...
어떤 색의 실로 어떤 크기로 어떤 패턴을 조합해서 스티치를 하느냐에 따라
정말 무궁무진한 패턴디자인이 가능하답니다.
뒷쪽에는 문자스티치에 관한 내용이구요...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매직아트의 마법같은, 예술적인 기능을
다 사용해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확장형 테이블, 듀얼조명, 개폐형면판, 사절장치등등
작업능률을 고려한 소소한 기능부터
보조침판, 시작/정지버튼, 톱니올림레버, 노루발 압력, 그리고 각종 노루발등
10년 재봉을 하면서 부딪혔던 수많은 난관을
매직아트와 함께라면 모두 극복할 수 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든답니다.

아직 다 익히지 못한 기능들은 한달간 미션을 수행하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 기쁨을 누리고 싶네요...

NCC머신 매직아트와 함께하는...
프렌치스티치의 미싱이야기 첫번째..오늘은 여기서 끝을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