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잎 원단을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1년을 묵혔네요.^^:;;;;;

시원한 질감의 거즈아사 입니다.

정확한 원단명은 모르겠는데 제가 만져본 원단중 거즈아사랑 비슷하네요.*^^*

옌양꼬만 하기 섭해서 고니꼬랑 같이 작업했어요.ㅋㅋ

초대폭 이여서 아주 조금남네요.^^;;

좀 많이 사둘껄..넘넘 이뿐데.....ㅋㅋㅋ

청해지랑 매치를 시켜 봤어요. 요 원단엔 청해지 만한게 없네요.^^

전에 연아맘님이 만드신거 보고 넘넘 예뻐서 구입해둔 원단인데

전 스모킹은 못하니 걍 스티치로 모냥을 내 줬어요.*^^*


옌양꼬는 스퀘어넥에 앞단추로 포인트 주궁

넥라인과 허리라인...그리고 밑단에 스티치자수로 포인트를 줬어요*^^*

스티치는 넥라인엔 30번,허리엔 24번밑단엔 25번으로 수를 선택 했네요.

소매는 봉긋 뽕소매...ㅋㅋㅋㅋ

청해지로 배색하니 더 이뿌져??

고니꼬!!!!*^^*

에궁..울고니꺼를 신경 많이 쓴다고 했는데

핀턱양을 잘못 계산해서 조금 넓게 됐어요ㅠ.ㅠ

안쪽라인따라 레이스를 둘러줘야 할듯해요.ㅋㅋㅋㅋㅋㅋ



뒷쪽엔 아직 고니가 어려서 직기는 입기 불편할까봐 단추로 여밈해 줬어요*^^*

핀턱은 완존 예술로 잡혔는데..ㅋㅋㅋㅋㅋㅋ

고니의 착샷먼저 나가요.ㅋㅋ

요사진은 어깨를 벌리고 있는 사진인지라 더 벌어져 보이네요^^;;;;;;

근데 고니가 넘귀여워서^^;;;;;;;;;



바지는 딱 2년전 봉틀이 완존 초짜 일때

무대뽀로 만든 옌양 호박바지 입니다.

아플리케도 직접하고....지금까지 입을수 있다는게 신기 할정도로

웃기게 만들었는데..ㅎㅎㅎ

귀여워서 못버려요.*^^*

옌양 착샷 나갑니다.ㅋㅋ

옌양은 이번에 호박바지르 다시 만들어 줬어요.

프리모션 노루발 사용도 해볼겸 해서..ㅋㅋ

궁딩이 완존 사랑 스럽져??@_@

자세한 포스팅은 담 포스팅에.....ㅋㅋㅋㅋ

옌양 마지막 두장사진....갑자기 "옌이는 토끼야!!" 함서 저렇게

깡충깡충~~~~^^;;;;;;;

둘이 커플루...ㅋㅋ

집에서 나오자마자 첨 찍은 사진들이라 다들 어리둥절한 표정 인데다

뛰어다니는 언니 오빠야들 보느라 정신 없어요.ㅎㅎㅎ

아쉽게도 블라우스 길이가 길게 뺀 디잔이라

바지가 잘 안보이네요.ㅎㅎㅎㅎㅎ

공주님을 위한 예쁘고 시원한 블라우스 만드느라

전 손목이 시큰시큰..ㅋㅋ

그래도 이리 입혀놓고 보면 어찌나 뿌듯한지요..*^^*

울 공주들 기본 티셔츠가 하나두 없네요...ㅠ.ㅠ

요번주는 기본 티셔츠를 많이 만들어야 할텐데 맘대로 될지 모르겠어요.ㅋ



**원단: 작년구입..^^;;;;

**패턴: 내맘대로 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