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머신 매직이와 함께하는 렌즈케이스 만들기
사용미싱 : 매직Design by 엔비
 
 
지난주 미션중에 안입는 티셔츠 리폼하기가 있었어요, 뭘 만들면 좋을까 고민고민.

원래 그냥 밍숭밍숭한 티셔츠를 내가 좋아하는 원단들로 꾸며서 새 티셔츠로 만들기를 할랬었거든요!?

근데 --; 다른 체험단분들의 포스팅을 보고 그건 아닌가 싶어서 렌즈파우치로 변경했어요.

뭐~ 카메라도 왔겠다, 저한테 꼭 필요한 녀석인듯해서 더 잘됐다 싶었지요.

자, 그럼 엔비와 안입는 티셔츠로 렌즈케이스를 만들어보실까요!?


엔비의 백만년 된 티셔츠예요.

한창 빈X셔츠에 환장(;;)했을때 안에 받쳐 입을려고 산 폴X햄 티셔츠.

만원에 몇장? 그런걸루 샀었던듯해요 ㅎ

안입은지 한도 오래되서 쭈그렁쭈그렁하지만 면이 보들보들하니 좋아서 버리진 못하구 보관만 했었어요.

보들보들한게 렌즈케이스 안쪽에 넣어주면 딱이겠다 싶어서, 안감으로 사용할려고 꺼냈어요^-^
 
   
 
왼쪽은 50mm 단렌즈예요.

첨부터 부담스러운 렌즈를 사서 못쓰고 모셔놓을까 가격대비 입문용으로 괜찮다는 저 녀석을 추가로 구입했어요.

저 녀석에게 옷을 입혀줄꺼예요^-^

하얀티셔츠에 수성펜으로 렌즈의 둘레와 높이를 맞춰 그려주세요.

(높이는 렌즈보다 3cm정도 더 크게 했구요, 둘레는 2cm정도 더 크게 넉넉하게 했어요~)
 
   
 
여기저기 다 쓰고 남아있는 앤원단과 조각으로 남아있던 유와도트원단으로 겉감을 만들꺼예요.

겉감 바닥1장+몸통1장, 접착솜 바닥1장+몸통 1장, 안감 바닥1장+몸통 1장.

그리고 사진엔 빠져있는데 조리개끈이 통과할 끈칸?도 겉감 몸통 길이에 맞춰서 1장 준비해주세요!!

(넓이는 편하신대로 하심 되지만 전 1.5cm로 했어요, 1.5cmX2=3cm해서 골선으로 접어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겉감에 4온스 접착솜을 붙여주세요.

전 안감에는 접착솜을 붙이지 않았어요, 4온스정도만 되어두 충분히 보호가 될듯하여..

너무 두꺼운거 싫어해요 전 T-T
 
   
 
겉감에 퀼팅을 해줄꺼예요.

아시다시피 4온스솜.. 딱 안붙어 있고 바느질하는 동안 너덜너덜 -_-

워킹풋노루발을 이용해서 퀼팅해줄꺼예요.

바늘땀 길이를 2.6에 맞췄는데 너무 옹기종기?한 느낌이 싫어서 살짝 늘여줬더니 제 마음엔 들어요 ㅎ


그어놓은 선 따라 쭈~욱 노루발을 이용해 고고싱!

(퀼트가이드 라이너를 이용하면 편한데 제버릇 남못준다고 전 그냥 하던대루;;)

몸통을 다 하신후엔 바닥부분도 퀼팅해서 준비해주세요^-^
 
   
 
조리개끈이 통과할 통로?예요.

무지린넨에다 3cmX겉감몸통길이cm해서 만들었어요.

2번째 사진처럼 끝부분을 우선 접으시구요, 길이쪽도 1.5cm 나눠서 쭉~ 접으세요.

(요 끈 통과칸?은 그려놓은 선이 바깥쪽에서 보여야해요! 그래야 편합니다!)

접어놓았던 끝부분을 눌러박기 해주세요.

저길 그대로 놓아두면 조리개끈을 조였다 풀었다할때 너덜너덜해지겠지요?
 
   
 
이제 겉감의 몸통부분을 박아줄꺼예요.

겉감의 겉과 겉이 마주보게 접으시고 세로선을 시침핀으로 고정해주세요.

시침핀으로 고정해놓은 선을 따라 쭈~욱 박음질하신 후,

시접을 가름솔로 갈라서 잘 다려주세요.


3번째 사진부터 겉감의 바닥과 몸통 잇기예요.

3번째 사진처럼 시침핀을 촘촘히 꽂아서 고정해주세요.

저는 아직 미싱에 고수가 되질 못해서인지 둥근 바닥 박는게 넘 어려워요;

일정한곳에 고정을하고 시침핀을 촘촘히 꽂아두 삐뚤삐둘 -_-

한번 박았다가 결국; 손으로 이어줬습니다 T-T

박음질을 마치셨으면 시접부분에 가윗밥을 주세요!

둥근 곡선부분은 가윗밥을 주면 더 동글동글 예쁘다는거 아시죠?!


마지막 사진은 가윗밥줘서 뒤집은 모양이예요.

앤이 베이킹하는 원단인데 저렇게만 보니까 왠지 쫌 무섭기도 하군요 -_-
 
   
 
이제 조리개끈이 통과할 칸과 몸통을 이어줄꺼예요.

다 완성하고 보니 사실 이과정을 바닥과 잇기전에 하면 더 편할듯해요.

편편한 몸통과 이어주는게 훨씬 쉽잖아요 ㅎ

몸통부분의 겉과 조리개끈이 들어갈 칸의 안쪽이 마주보게 놓으신 후,

시침핀으로 촘촘히 고정하시고 선을 따라 박음질 해주세요.

마지막 사진은 박음질 후 모습입니다^-^
 
    
  
이제 안감을 만들꺼예요~

티셔츠 원단이 보들보들하고 잘 늘어나는 원단이라 살짝 힘들었어요;

매직이가 아니였다면 죽죽 늘어나서 생쑈했을텐데 그나마 매직이가 있어서 다행!!

겉감처럼 양쪽의 끝과 끝이 마주보게 접으신 후 세로 끝선을 박음질 해주세요.

마지막 사진은 연결 박음질 후 모습인데 바느질선이 잘 안보이시죠?

안보여서 올렸답니다 ㅎ 미싱으로 박았더니 바느질선이 엉망이거든요 T-T

어쩜.. 둥근바닥은 이렇게두 어려운건지 -_-
 
   
 
으흐흐, 이제 안감과 겉감을 연결할꺼예요!!

겉감을 뒤집어서 겉감의 겉과 안감의 겉이 마주보게 넣어주세요.

윗쪽 시접선을 따라서 시침핀으로 촘촘하게 고정하신 후, 박음질 해주세요~

뒤집을 창구멍은 조금 남겨놓으셔야 합니다!!

전 뒤집을때 항상 짜증내고 고생스러워서 창구멍을 좀 넓게 내버렸어요.

공그르기 하는것도 좀 귀찮긴 하지만 창구멍 작은것보단 훨씬 나은듯해요 --;;

창구멍을 공그르기로 막아주세요~

안감 원단을 살짝 접어가면서 살살 바느질하셔야 원단이 늘어나지 않아요!

(늘어나는 원단이 아니라면 상관없지만;;)
 
   
 
1번째 사진이 창구멍 막고 뒤집은 모습이예요!

근데.. 뒤집고나서 보니 조리개끈 통과칸 원단이 두꺼워서인지 좀 들뜨더라구요.

조리개끈 통과칸이 자꾸 안쪽으로 들어갈려는??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몸통쪽으로 상침 한번 해줬어요.


조리개끈 끈을 조리개끈 칸에 살살 넣어주시면 완성입니다^-^

※ 전 첨에 조리개끈으로 사진처럼 가죽끈을 넣었어요,

근데 가죽끈이라 그런가? 조리개끈이 생각처럼 확 안조여지더라구요;;

그래서 일반 면끈으로 바꿔서 끼웠더니 슉~슉 잘 조여지더라는..

원하시는 끈으로 하셔도 되지만 전 그냥 일반 면끈으로 추천합니다!
 
  완성샷!!

수성펜 자국 지운다구 빨아서 널어놔서 제대로 된 렌즈착용샷은 아직 ㅎ

좀 있다가 다림질해서 제대로 보여드릴께요^0^

아직 카메라를 제대로 만질줄 몰라서 사진이 좀 구린듯; 공부를 많이 해야할듯해요 T-T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블로그 쪽지 주세요^0^